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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가드 시험분석 (대한 적십자사): 보통체력에 특별하지않는 일반인을 위한

by 마두부 2024. 10. 27.

<필기>

60점이상이여야 합격임
헷갈리게 꼬아서 만든 문제들을 조심해야함
라이프가드 책은 매년 업데이트 된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기출문제중에 오래된 것들은 최근 책에 안나오는 내용들이 있음.  
현재 본인이 받은 책에서 안나오는 내용은 무시해도 됨
필기를 너무 얕봐서 아쉽게 떨어지는 사람이 매 기수 한두명은 꼭 있는거같음.
강사님 말로도 (특히 체력 자신있는 남자들 중에서) 필기 떨어지는데, 꼭 아쉽게 1,2문제로 떨어진다고 함
 
<실기>
3가지 종목은 과락이 존재함
잠염: 20미터 (이것은 정신력의 문제!)
입영 3분 
중량물: 5kg 물밖으로 25미터이동
 

*잠영

20미터 (20미터 재기 어려우니까 그냥 25미터로 시험보는데가 대부분인듯)

잠영은 정신력의 문제이기때문에, 결국 잠영에서 떨어지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
입수하다가 다시 떠올라서 신체 일부가 물밖에 나오면 과락이므로 조심하자
 
**팁: 프리다이빙 아이다 레벨 3로써 팁을 드리자면
잠영을 시작하기전에 안정적인 심박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이라 긴장하거나, 혹은 3~5미터되는 다이빙 풀의 깊은 물이 익숙하지않은 사람은 심박수가 올라간다.
심박수가 올라가면 그만큼 우리 몸은 산소를 더 빨리 소비하여 호흡충동이 빨리 온다.
그래서 자기의 시험순서가 오기전에 심호흡을 하여 심박수를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숨을 8초정도 천천히 들이쉬고, 숨을 8초정도 참고 5초내로 숨을 뱉는다)
또한 잠영을 위해서 숨을 많이 채운다고 목끝까지 채우면 오히려 잠영 내내 가득찬 공기가 목을 자극해서 더 숨이 쉬고싶어진다.
그러므로 폐에 공기를 80프로만 채워도 25미터 가는데 산소는 완전 충분하다
또 잠영을 하는동안 숨을 절대로 뱉지말자! 
뱉을때 그 순간만 답답한 느낌이 해소되겠지만, 숨을 뱉자마자 후회한다.
숨을 뱉으면 그만큼 남아있는 공기가 줄어서 더 힘들어진다.
 
 
*입영: 
골반의 유연성과 허벅지 안쪽 근육(내전근)을 단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세한건 다른 영상에서 설명)
강사님의 말로는 대부분 여성들은 골반이 유연해서 입영을 쉽게하고, 남자들은 어려워한다고함
물이 옅을 수록 입영이 어려움. 시험보는 곳이 다이빙 풀인지, 일반 경영 풀인지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자
 
가끔 입영이 너무 안되는 분들은 배영처럼 상체와 고개를 살짝 젖혀서 표면적을 늘려서 부력을 증가시키려고한다. 
이런 경우 과락을 시받을 위험이 있고 까다로운 심사관은 손목이 물에 잠기거나 귀가 수면에 닿으면 감점을 많이 시킬 수 있다
1분 30초 이상 버티면 과락은 면할 수 있다. 
 
*중량물 5kg
헤드업영법으로 25미터 떨어진 중량물을 건져서, 다시 25미터를 중량물을 물밖으로 들어서 가져와야한다.
이때 횡영이나 구조 배영으로 가져온다.
중량물은 특히 여자분들 중에서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
물론 키크고 체격도 아느정도 되는 여자분들도 계시지만…… 
몸무게 50키로가 안되는 사람은 특별한 노력(스쿼트 등) + 전략이 더 필요하다.
 

중량물 과락을 면하는 법

키가 160도 안되고 몸무게도 50키로가 채 안되는 여성분들은 특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
중량물에서 과락을 피하기 위한 팁과 전략입니다.
*중량물을 물 밖으로 들 생각안하고 그냥 몸에 붙여서 가져온다. 대신 -6점 감점을 크게 받지만, 다른 부분에서 잘하면 됨.
이때 중량물을 몸의 중심에서 먼곳에 위치시킨다 (수영에서 몸의 중심은 폐에 공기가 차서 가슴쪽이 부력이 가장 좋기 때문에 몸통과 멀어질수록 내가 숨을 쉴수있다)
*접근 영법: 체력소모가 적은 헤드업평형을 추천 (체력소모: 헤드업 자유형 > 트러젠 > 헤드업 평영)
*횡영은 감히 시도를 못해서 아직 말을 못하겠음. 기본배영에서 한손으로만 아령을 잡고 나머지 한손으로 팔을 저어서 오기. (킥만으로는 힘들때)
*8키로짜리 아령이나 케틀벨을 들고 스쿼트 50개를 연속으로 할 수 있는 체력이 되야함.
(강사님도 웨이트트레이닝 엄청 중요하게 이야기하심)
50개를 연속으로 해야하는 이유는 물속에서는 잠깐이라도 발차기를 쉬면 물속에 가라앉고 숨을 못쉬니까 다음킥을 못차기 때문임.
강습시간이 아니고서는 중량물을 일반 수영장에서 연습하기 쉽지않다. 이럴때는 킥판 2~3개씩 들고 하거나, 양손을 손밖으로 내밀어서 연습하거나, 무거운 수영 지인을 끌고 가보자
 

*평영 50미터 횡영 50미터 3분안에 들어오기 

팁: 평영과 횡역이 다른 영법들 (접영, 자유형, 배영)과 다른 점은 바로 추진력을 팔이 아닌 발차기로 대부분 얻는 것이다.
그래서 킥이 정말 중요하다. 
특히나 횡영이 가위차기는 일반 수영장에서는 배우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다들 익숙하지않은 경우가 많음. 
횡영에서 팔은 앞뒤로 기울어지지않게 하거나 부력을 유지하게 하는정도지, 팔로인한 추진력은 거의 없다.
횡영 가위차기 발차기를 통해 추진력을 만들어야하는데, 이때 사람들이 킥을 정확히 구사하지못하고 익숙한 평형 발차기를 옆으로 차는 경우가 많음
 

*장비  구조, 맨몸구조 - 체력보다는 스킬적인 부분이 많아서 연습을 자주 하다보면 익숙해짐

팁 - 입영이 되야 편하다. 
 

*경추부상 환자구조

시험 중에서 가장 쉬운 부분. 스킬적인 부분이라 정확히 숙지하기만 하면 문제되지않음. 
요구조자에게 시선을 떼지 않는것이 중요함

 

 


*성인과 영아 CPR, AED
자주 실수하는 부분들
  1. 시선처리 : CPR하는 동안 대상자의 얼굴을 주시해야함
  2. 시험때 긴장해서 너무 빠르게 CPR하는경우
  3. 시험때는 시계, 목걸이, 반지 등 악세사리 제거하고, 모자쓰면 안됨(시험보는 사람 시선을 확인해야하므로), 가슴골이 드러나는 파인옷도 안됨
  4. 인공호흡을 할 때 성인과 영아의 고개를 젖히는 각도가 다름
  5. 인공호흡하려고 요구조자의 고개를 젖힐때 턱뼈를 올리는게 아니라 턱 안쪽을 눌러서 기도를 막는 경우
 
<강사님께 들은 조언>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자. 그냥 자신과의 싸움일 뿐이다. 다른사람은 ~가 되는데 나는 왜 못하지? 생각하지말기. 내가 입영이 안되는 대신 다른 사람은 중량물이 안되고… 어차피 다들 조금도 앞서가는게 다를 뿐이다.
-사람을 살리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기술만큼 중요한게 남을 돕고자하는 마음이다. 라이프가드는 인성이 우선 되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