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다룬다.
그 중에 가장 언급이 많이 되는것은 역시 전국민의 관심사인 부동산이다.
모두가 부동산, 특히나 서울아파트를 찬양할때, 모두가 서울아파트의 우상향을 믿어의심치 않을때
NO라고 말하는 책을 읽게되어서 시야에 균형이 잡히고
#서울 아파트 쏠림에 대한 경고
저자가 말하는 "서울-지방의 공생관계"론은 그럴듯하게 들린다.
삼토시님은 저수지에 물이 마를때 가장자리부터 마르고, 물고기들은 가운데로 더 몰리기 때문에 서울/수도권은 더욱 수요가 탄탄해 질것이다라는 주장과는 반대된다.
둘다 논리는 맞아서 뭐가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변곡점이라는게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변곡점 전까지는 삼토시의 주장이, 변곡점 후에는 채상욱 저자의 말이 맞을거같다. 다만 그 변곡점이 언제일지는 알 수 없다. 서울에 LA처럼 슬럼가와 공실들이 생길 날은 언제 오려나?
또한, 서울-지방 공생론뿐아니라 DSR에 대한 경고도 눈 여겨야한다. 더이상 초저금리의 시대는 지났고 중금리의 시대가 유지될것이므로 DSR이 40프로보다 상향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아파트 투자가 종말까지 올것인가?? 민간에 임대공급을 의존하고 있는만큼 어려워보인다.
#결국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대비할것인가?
돈이 회전하지 못하고 있는 한국경제.
실제 투자많이 하는 사람은 현금흐름에 쫓겨서 소비할 여력이 없다.
투자의 침체기 과연 올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