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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부동산과 재테크 서적 리뷰

서울 부동산 절대원칙/김학렬

by 마두부 2023. 5. 8.

<주목할 내용>

지방을 규제하면 효과가 바로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수요가 한정돼있기 때문입니다(5페이지)

1부: 서울만큼 완벽한 도시는 없다

1장: 생애 주기에 따라 변하는 부동산 입지

서울 - 생애주기 모든 단계를 만족시키는 곳

*2010년 이후만 보면 가구수 증가 대비 주택수의 증가는 점점 더 낮아져 서울에서 내집 마련하기는 점점 더 어려워짐

서울이 인구가 준다고 해서, 서울의 매력도가 떨어지는게아님. 오히려 가격만 맞으면 언제든지 서울로 넘어올 수 있는 대기 수요는 오히려 늘었다는 말이 된다.

놀라운 통계: 서울인구는 현재 944만명으로, 전국 인구수 대비 18.4%다!

'서울의 역할을 경기도와 인천이 보조하고 있다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이는 곧 경기도와 인천이 발전할 수록 서울이 더 많이 발전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을 의미한다" <- 오! 굉장한 역발상이다!. 그동안 경쟁 구도로 생각했는데, 사실은 보조역할을 하면서 서울을 더욱 빛내주는 거라니!

 

'평당 1억을 넘어 평당 2억 아파트로' - 저자는 반포주공1단지와 압구정현대가 '아무리 낮게 잡아도 평당 2억대가 될것으로 예상함'

*강남 집값잡기는 강남을 대체할 수 있는 곳이 생겨야 가능할 것이다!

은평뉴타운: 2004년 착공, 2008년 입주. 입주와 동시에 금융위기를 맞으며 미분양이 많았음. 분양가보다 시세가 더 빠지기도 함. (특히 대형평형 미분양). 당시 서울시장이 직접 거주하면서 할인분양 등과 같은 다양한 마케팅으로 분양을 독려함. (미래 전망: 은퇴자가 많아지는 고령화사회에서 선호도가 더 올라갈 것임)

길음튜아누의 기준이 장위뉴타운의 시세가 될 것이다. 장위4구역이 평당 2834만원 전후로 분양됐으므로, 이 단지의 시세가 길음 뉴타운의 하한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

*경희궁자이 - 과거 고분양가논란으로 미분양이였음. 그러나 입주한 후 시세가 큰 폭 상승함

 

<2040서울계획>: 보행 일상권, 수변공간, 중심지 혁신, 도시계획 대전환 철도 지하화, 미래 교통 인프라

*용산- 서울시 최초의 '입지규제 최소구역'을 지정해서 법적 상한 용적률 1500%를 뛰어넘는 초고층 건물이 들어서도록 할 예정 (뉴욕 허드슨 야드 - 최대 3300%까지 허용)

*6대 융복합 산업 거점: 홍릉, 상암수색, 마곡, 가산구로, 양재개포, 공덕

*비서울보다는 서울을 추천(과천, 성남, 광명, 하남은 예외!)

 

<역사복기>

2013~2015년: 전국의 부동산 시세가 오름

2016: 수도권, 부산, 세종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세 조정장임 / 반면 수도권, 부산, 세종은 2016년 내내 오름

 

**핵심**빠숑이 제안하는 '흔들리지 않는'부동산 투자의 절대 원칙

1_정부가 규제했던 지역에 먼저 관심을 두기: 투자우선순위: 투기지역 > 투기과열지구 > 조정대상지역

2_수요가 많은 입지 - 부동산의 핵심

3_시장의 방향성은 양극단으로 더 벌어진다: 최상위 집단에 가까운 족으로 선택해야 안전하다!

4_방향성을 확인했다면 흔들리지 말고 가야한다. 

5_절대 단순 호재에 현혹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