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속지마라(회사원인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좋을 이야기)
*회사를 다니는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의 마음으로 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글이다.
1. 회사는 '나'를 위해 다니는 곳이다. (반대로 나는 회사를 위해 다니지 않는다)
"직장생활 이런거지 하면서 순응했는데 10년동안 일하고 갑상샘항진증 진단을 받았거든요. 약을 먹어도 컨트롤이 안 되는 거에요. '일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자. 나를 갈아먹으면서까지 직장에 올인하지 않아야겠구나...."싶었어요 35세 직장인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김호, 김영사)
2. 회사를 연습하는 곳 삼아라
회사를 다녀 고정된 월급을 받는 것. 월급은 소비를 하라고 주는 돈이기에 돈이 남는 경우가 많이 없다. 그렇기에 끈임없이 부업을 도전하고, 직장의 이름이 아니 내 이름으로 먹고 살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한다
정규직이라면 적은 월급을 받는 대신 큰 보험료를 내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보험료를 내는 대신 많은 기회비용을 감수하고 있다.(당신이 회사를 다니지 않고 사업을 했다면 어쩌면 부자가 되었을 수 도 있다)
큰 기회비용을 감안하면 그 보험료를 맘껏 이용하면서 많은 시도를 해야한다.
"회사가 아닌 내 이름으로 돈을 벌 수 있는가?"
"어떤 직장인은 이 기회를 이용하여 강연자로서 자신을 '팔 수 있는 전문성'을 만들 수 있을지 월급을 받아가면서 연습할 기회를 얻은 것이기도 하다"
힘은 아카이빙(archiving, 즉 누적된 결과물)에서 나온다.
3. 일만 하지말고 인적 네트워크를 쌓자
일은 잘하는데, 평판이 좋지 않은 사람이 되지말자.
4. 참는게 능사가 아니다. 갑질은 스스로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5. 회사를 만만히 보지말자 (회사는 교묘하다)
"기업은 직장인을 활용하는 방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일 잘하는 30~40대에 집중적으로 쓰고, 부담스러운 50대가 되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내보내는 것이다.
Insighted by <직업인에서 직장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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