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33 쉬운 경제책: 경제학자의 생각법 좋은 책들은 많지만, 쉽게 쓰여져있으면서 좋은 책은 흔하지 않다. 그런 점에서 경제학자의 생각법을 추천한다. 너무나 공감갔던 책 내용들 인플레이션이 지갑을 잃어버린 것보다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인플레이션은 대놓고 세금을 인상하지 않아도 사람들의 부를 앗아 가는 방법이다. 인플레이션은 가장 보편적인 세금이다 - 토머스 소웰 우리는 그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 아니라,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에 위험에 처하게 된다. - 마크 트웨인 자유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서로 이익이 없다면 교환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 밀턴 프리드먼 경제 위기는 언제나 도둑처럼 찾아온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유동적이다. 그래서 뻔한 것을 무시하고 예상 밖의 것.. 2020. 12. 31. 구질구질 안아끼면서 부자가 될 순 없을까? 절약이 몸에 배고, 월급의 상당수를 저금과 투자하고 있는 나지만 보복소비, ㅅㅂ비용 이라는 용어처럼 때로는 너무 지칠때가 있다. 이 책을 읽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뒷 표지에 적힌 이 말 때문이다 "절약할수록 가난해졌다. 무조건 아끼는 게 정답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공부할수록 가난해졌다. 무작정 공부하는 것도 정답이 아니었다" 딱 지금의 나의 상황을 대변해준다. 꼼꼼히 가계부쓰고, 천원 이천원도 아까워 커피도 줄이고, 경제신문과 책을 모두다 챙겨보고 있다. 이 책은 말한다. "잘 살겠다고 시작한 재테크가 삶을 피페하고 지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 그래서 나의 재테크는 늘 즐겁다" 마지막 표지는 이렇게 끝난다. "게임의 룰을 알아야한다" 책에는 4가지 유형의 사람이 나온다 1) 제자리걸음을 걷는 사람 2) .. 2020. 12. 29. 회사에 속지마라(회사원인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좋을 이야기) 회사에 속지마라(회사원인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좋을 이야기) *회사를 다니는 내가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텐데!'의 마음으로 과거의 나에게 보내는 글이다. 1. 회사는 '나'를 위해 다니는 곳이다. (반대로 나는 회사를 위해 다니지 않는다) "직장생활 이런거지 하면서 순응했는데 10년동안 일하고 갑상샘항진증 진단을 받았거든요. 약을 먹어도 컨트롤이 안 되는 거에요. '일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말자. 나를 갈아먹으면서까지 직장에 올인하지 않아야겠구나...."싶었어요 35세 직장인 (김호, 김영사) 2. 회사를 연습하는 곳 삼아라 회사를 다녀 고정된 월급을 받는 것. 월급은 소비를 하라고 주는 돈이기에 돈이 남는 경우가 많이 없다. 그렇기에 끈임없이 부업을 도전하고, 직장의 이름이 아니 내 이름으로 먹고 살 .. 2020. 12. 17. 좋은 시스템의 힘 "저는 대부분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시스템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건강한 시스템을 만드는게 중요하며 건강한 시스템없이 개인의 사명감이나 봉사심, 희생정신으로 시스템을 돌리려고 하는 거는 상당히 위험한 생각입니다." -유튜브 "닥신TV"- 2020. 12. 11.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글쓰기 위기를 기회로 만든 글쓰기 오늘의 책: 매일 아침 써봤니? 책 표지에 소개된 저자의 자기소개부터가 너무나 맘에 든다 "부족한 교양은 독서로 채우고, 부족한 외모는 연애로 극복하고, 부족한 경험은 여행으로 메우고, 부족한 연출 기회는 소셜미디어로 때우며 산다" 어쩌면 어딘가 부족한게 있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거 아닐까? 문제는 우리의 부족함에 있지않고 그것들을 내가 어떻게 극복하며 하는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며 표지부터 독자들을 응원하고 위로하고 있는 점이 너무 좋다. "부끄러운 고백이지만, 그때 혼자 소리 내어 펑펑 울었어요. 고등학교 시절 왕따의 기억이 다시 치밀어 올랐어요. 세상은 나이 50이 되어서도 여전히 외롭고 무서운 곳이더라구요"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순간 잔뜩 겁을 .. 2020. 12. 8. 이전 1 2 3 4 5 6 7 다음